약국 에도 할증시간이 있다?

시간에 따라 약 값이 다른 이유는?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이라면 평일보다 주말을 이용해서 병원이나 약국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역시 바쁜 평일보다는 여유로운 토요일을 이용해서 병원을 가거나 약국을 이용하였는데요 무심코 본 약제비 영수증에 아래 사진과 같이 '토요가산'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2009년 9월 1일 부터 야간시간과 공휴일에 약국을 방문해서 약을 제조받게 되면 할증요금이 발생되는 제도가 시행되고 있었는데 무려 10년이 넘게 시행되고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러한 내용을 모르고 있고 저 역시도 이런 내용을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세부 내용을 질문과 답변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할증 요금이 발생하는 시간은 언제 인가요?

 

 가산 요금은 평일 저녁 18시 부터 다음날 아침 09시까지 발생하고 토요일은 1시 이후 발생하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하루 종일 적용 됩니다.

 

2. 할증은 얼마나 되나요?

 

약값은 약제비와 조제비를 합한 가격으로 책정이 되는데 할증요금은 약사의 인건비라고 할수 있는 약제비에 30%가 할증되는 제도입니다. 

 

3. 모든 약이 할증이 되나요?

 

위에 얘기 드렸던 것처럼 약사의 인건비라고 할 수 있는 제조비에만 할증이 되기 때문에 제조하지 않는 파스나 일반 의약품의 경우 할증이 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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