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쌍둥이판다 관람

판다사진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세상구경

 

에버랜드에서 쌍둥이 판다가 세상 구경을 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1월 4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고 한정된 시간과 제한된 인원만 관람 가능하지만 예쁜 아기 판다를 볼 수 있는 건 큰 행운입니다. 

 

쌍둥이 판다는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아이바오 판다가 낳은 쌍둥이입니다. 지난 2022년 7월 7일 한국의 에버랜드에서 태어났고 그동안 비공개로 키워 왔습니다.  쌍둥이 판다의 이름은 슬기로운 보물이라는 뜻의 '루이바오'(암컷)와 빛나는 보물이라는 뜻의  '후이바오'(수컷)인데 70만 명 이상의 국민 투표를 통해 정해졌습니다. 

 

쌍둥이 판다는 태어날 당시 각각 180g, 140g의 몸무게로 매우 작았지만 엄마 판다 아이바오와 에버랜드 사육사의 헌신적인 보살핌과 노력으로 빠르게 성장하였고 현재는 각각 11kg을 넘어 대나무를 먹기 시작하며 독립적인 생활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판다는 멸종위기의 동물로써 전 세계에서 관심의 대상인데 특히 한국 에버랜드의 쌍둥이 판다는 희귀 동물인 판다의 번식에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쌍둥이 판다가 건강하게 성장하여 한국과 세계의 판다 보호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판다의 이모저모

• 몸무게: 태어날 당시 몸무게: 180g(루이바오), 140g(후이바오)/ 현재 각각 11kg
• 이름의 뜻: 후이바오= 빛나는 보물, 루이바오=슬기로운 보물
• 출생지: 에버랜드
• 출생일: 2023년 7월 7일
• 엄마 판다: 아이바오
• 아빠 판다: 첸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