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청호나이스 커피정수기
커피와 얼음이 하나의 정수기에서 나온다고 광고에서 자주 보는 청호나이스 커피정수기가 우리 회사의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다 물론 요즘 나오는 최신 모델은 아니지만 최근에 커피모듈을 바꾸어서 최신 모델의 똑같은 커피를 마실 수 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정수기는 대략 3~4년 전에 커피를 좋아하는 사장님이 갑자스럽게 렌털한 정수기이다. 회사 사무실에 커피머신이 있었지만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갑작스럽게 렌털을 하였다. 사실 모든 제품은 기능이 많아질수록 디테일이 떨어지기도 하고 고장에 대한 우려뿐만 아니라 각 기능에 대한 성능이 떨어져서 제품에 대한 의심이 들었지만 선택권은 직원들에게 없고 어차피 사장님 결정에 의해서 진행되는 거라 직원입장에서 고민할 부분은 아니었다.
사실 기존정수기는 냉온정수기였기 때문에 커피보다는 얼음 정수기라는 부분이 훨씬 기분이 좋았다. 한 여름에 업무를 하면서 스멀스멀 올라오는 화를 식히기에는 시원한 얼음물 만한 게 없기 때문이다.
2. 별다방 커피보다 청호 커피
나는 커피 중독자다. 사실 점심식사 후에 여름에는 시원한 아메리카노, 겨울에는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을 꼭 마셔야 하는 사람이다. 카페인 중독일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 그냥 커피 중독에 가깝다. 커피를 마시지 못하면 쏟아지는 졸음과 커피에 대한 갈증으로 업무가 손에 잡히지 않는 사람이다.
청호커피는 아라비카, 모닝, 바닐라 등의 커피가 있는데 대부분 커피 캡슐이 그렇지만 큰 차이가 나지는 않는다, 차이를 두자면 바닐라는 향이 좀 더 있고 모닝은 좀 쓴맛이 강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커피는 아라비카인데 정말 청호커피에 중독된 것인지 알 수 없지만 스타벅스만큼 맛있게 느껴진다.
커피전문점 기준으로 다른 곳보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가 좀 진한 편인데 청호 커피는 이보다는 약간 덜 진하고 타브랜드보다는 진한 편이다. 청호 커피 박스에 보면 이탈리아에서 만들었다고 되어 있는데 정말 커피는 맛이 있다. 저가 브랜드의 양만 많은 커피전문점 커피보다 훨씬 퀄리티 있고 시중에 나오는 네스카페 보다 훨씬 맛이 있다고 생각한다.
3. 내주머니를 지켜주는 가격
나는 커피중독자다. 그래서 사무실에 커피 정수기를 렌털하기 전에는 점심식사 후에 매일 커피 한잔씩을 사서 마셨다. 저렴하게는 이천 원에 육천 원까지 매일 커피값을 지불하였다. 하지만 청호 커피정수기를 사용하고부터 커피 사 먹는 비용을 확실하게 줄일 수 있었다. 청호커피는 한 박스에 16개가 들어 있고 쿠팡 같은 사이트에서 만원 내외로 구매가 가능한데 계산을 해보면 캡슐 1개당 600원~700원 수준으로 퀄리티에 비해 저렴하다.
사무실에 커피정수기는 있지만 커피는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내가 커피가 떨어질 때쯤 구매를 해서 먹고 있는데 커피전문점에서 저가 커피를 사 먹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기 때문에 불만은 없다.
4. 편리함과 청결함
청호커피정수기의 또 다른 장점은 편리함이다 그저 캡슐을 넣고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단 몇 초반에 커피전문점에서 마실 수 있는 커피를 얻을 수 있다. 커피숍까지 가는 시간과 비용 그리고 귀찮음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사용하지만 관리가 용이하고 청소가 쉬워서 그 또한 장점인 듯하다.
청호 커피정수기 사용 후기에 대해 적어 보았습니다. 이 글을 보는 어떤 사람은 광고를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그저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남겼습니다. 몇 년간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고 최근 리뉴얼된 커피캡슐은 이전보다 더 맛있어져서 만족도가 올라갔습니다.
지금 집에서 사용하는 정수기의 렌털기간이 1년도 채 안 남았는데 다음번에 가정용 청호 커피 정수기로 바꿀 계획도 있습니다. 청호 커피 정수기를 고려하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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